사랑의불시착 촬영지 스위스 이제발트 / 인터라켄 식당, 술집 추천 'Brasserie 17'

 

사랑의불시착 촬영지 스위스 이제발트

https://maps.app.goo.gl/uMKgYCYzU6FeqVms8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촬영지 · Schönbühl 30C, 3807 Iseltwald, 스위스

 

 

 

인터라켄 식당, 술집 추천 'Brasserie 17'

https://maps.app.goo.gl/NZ11Z3FVaxfk3LWW6

Brasserie 17-Happy Inn Lodge · Rosenstrasse 17, 3800 Interlaken, 스위스

 

 

 

 

스위스의 하루는 엄청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밖이 어두워지면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숙소에 후딱 들어와서 쉬다가 기절하면

다음날 아침일찍 눈이 번쩍 뜨이던 ㅎㅎ

 

일찍 일어나는 덕분인지

침대 바로 위에 있는 창문은

닫지 않고 계속 열어두었어요 ㅎㅎ

 

 

 

 

숙소가 링겐베르크 쪽에 있어서

사랑의불시착 촬영지인 이제발트에 가려고 하니

바로 앞 쪽에 링겐베르크 선착장이 있었어요!

스위스패스는 유람선도 무료랍니다!

 

구글맵엔 링겐베르크 선착장이 정확하게 안나와서

근처에서 검색하니 나온 곳이였어요 !

아래 첨부한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

 

https://maps.app.goo.gl/kwyX4SdPaFWnnZPg9

Google Maps

 

⬆️⬆️ 링겐베르크 선착장 주소 ⬆️⬆️

 

 

 

숙소에서는 약간 숲속길 같은? 외딴 곳으로

쭉 내려가야 있더라구요

​

숙소 직원분이 호수에 가려면 이쪽으로 가면 된다고

알려주신 길이였는데

유람선 타러 가는 길도 똑같았어요 ㅋㅋ

10분만에 갈 수 있는 곳이였어요

 

 

 

 

전 날에 비가 와서 그런지 땅이 축축하고

약간 미끌거려서 엄청 조심히 내려갔어요 ㅎㅎㅎ

 

 

 

 

요렇게 조그마한 선착장이 있었어요 ㅎㅎ

유람선을 거의 인터라켄에서 타서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 있더라구요

(처음엔 선착장 아닌 줄 ;;)

 

 

 

 

주변 풍경도 너무 좋고 사람도 많이 없고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둘이 유람선이 올때까지

신명나게 사진 찍었어요 😉 ㅎㅎㅎ

 

 

 

 

 

유람선 들어오는 중 🚢🚢

 

 

 

유람선이 도착해서 타기!

스위스패스 확인은 항상 복불복인데

유람선에선 한번도 확인을 안했어요 ㅎㅎ

 

 

 

 

바깥으로 나가서 구경하기!

이 날 하늘도 파랗고 날씨도 좋고! 🥰

대신에 바람은 미친듯이 부는 그런날이였어요 ㅋㅋ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거의 사람들이 다 앉아있는 편

 

 

 

 

 

사진은 백만장 남긴듯

 

 

 

 

 

한적한 이제발트!

원래 이제발트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조식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패스 ㅎㅎ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쪽으로 가면

그 곳이 핫플입니다,, ㅎㅎㅎㅎ

​

한국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유람선 내리자마자 다들 이쪽으로 오는듯해요 🙄

​

줄 서서 사진 찍기 ㅎㅎㅎㅎㅎ

 

구글맵에 사랑의불시착 촬영지

라고만 쳐도 바로 나오는 곳 ㅎㅎㅎㅎ

​

사실 스위스는 사랑의불시착을 보고

너무 반해버린 곳이여서

신혼여행으로 꼭 오고싶었었거든요

 

 

 

 

 

줄 서있는데 앞에 커플분들이 사진을

서로 찍어주자고해서 다행이였지 뭐에요 ㅎㅎㅎ

​

찍어주신 사진이 꽤나 마음에 들어버림 🥰

 

 

 

 

리정혁이 있었다면 완벽했겠지만,, ^^

사랑의불시착에 나온 피아노는 없었지만

충분히 풍경도 예쁘고해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였어요💛

 

 

 

 

 

이제발트는 작은 마을이라 그다지 구경할게 없었는데

인터라켄역으로 가는 유람선을 타야해서

그 시간까지 여기저기 둘러봤어요 ㅎㅎㅎ

​

구석으로 가니까 요런 해변같은? 느낌의 자갈이 있는 곳을

발견했는데 풍경 역시 예쁨!! ㅎㅎ

 

 

 

 

그리고 다시 유람선을 타고 이번엔 링겐베르크가 아닌

인터라켄 역으로 고고!

 

 

 

그리고 전날 가려다 못간 Brasserie 17 !

폭립과 퐁듀를 파는 곳이였는데

전 날은 주방 마감을 했다고 해서 못 먹어서

다음날 바로 방문했어요 ㅎㅎ

 

​

그때 왔을때 안에서 나오던 손님분이

우리가 앞에 서있으니까

여기 맛있다고 얘기하셔가지고 ㅋㅋㅋㅋ

다시 와야겠네~ 했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곳 💛

 

이번에도 메뉴판에선 맥주 종류만 고르고

주문했고, 구글에서 검색해서 본 메뉴들로

사진 보여주면서 주문했어요!

 

어딘가에서 본 꿀팁이였는데

외국 식당에 방문 시 소통이 잘 안 될 수 있으니

먹고싶은 메뉴는 구글맵에서 찾은 뒤

사진으로 보면서 주문하면

정확하게 전달되는거 같더라구요 !

그 뒤로 사진 보여주면서 주문함 ㅎㅎ

 

 

 

 

음식이 시간이 좀 걸려서 맥주 먼저 주셨어요!

스위스 맥주 진챠 맛있음 😍

 

 

 

 

립스테이크랑 퐁듀 주문했어요!

스위스에서 퐁듀는 한 번 먹어봐야지 해서

주문했는데..

 

 

 

 

스테이크랑 같이 나온 샐러드는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

 

 

 

 

 

근데 퐁듀는 너무 짜서 별로였어요 😂

스위스 퐁듀 너무 궁금했는데

우리 입맛에는 너무 짰던거 같아요

 

여기서 드실 분들은 퐁듀는 피해주세요,, 💩

 

 

 

 

든든하게 먹고 나와서 버스타려고 정류장에 있는데

맞은편에 보이던 한식당,,

​

갑자기 한식이 너무 땡기는 순간이였어요 🥺

​

이렇게 또 하루가 끝,,!!!